양천구약, 약사 정체성 확립에 주력

양천구약, 약사 정체성 확립에 주력

23차정총, 약의 전문가 자질 함양 당부

2011년 01월 14일 (금) 10:21:5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양천구약사회는 13일 23차 정기총회를 열고 약사로서의 직능을 확립하기 위해 의무를 다하는 약사상 정립에 주력하기로 했다. 한동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건이 안맞아 심야약국을 하지는 못했지만 대신 회원약국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가정 상비약을 갖출수 있도록 방침을 정하고 pop와 상비약을 담을 고급주머니를 회원들에게 배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DUR의 적극 참여와 학술강좌의 참여를 통해 전문인으로서 위상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해 약사 정체성을 확보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각 위원회별로 상임 이사들이 직접 나서 2011년 사업계획을 밝히고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예산안에 대해서는 심야약국 특별성금 3만원외에 기본 회비는 증액하지 않았다. 이에따라 총 1억 1,300여만원이 의결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서울시약사회 민병림 회장, 강서구약사회 최두주 회장, 성동구약사회 양호 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상자명단 ▲서울시약사회 표창: 최용석(목동정문약국), 문화약국(유호성) ▲양천구약사회 표창: 김현숙(행림약국), 이종숙(대우실로암약국), 박재현(메디팜서울약국), 최현정(가까운온누리약국), 강혜형(강약국) ▲양천구약사회 감사패: 최만익 사장(태응약품), 박종해 차장(한독약품), 장정순 차장(보령제약), 김진섭 본부장(지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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