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약품, 시무식..새로운 30년의 도약 원년 다짐
각 부서별 직원 대표..각오와 포부 발표 가져
신성약품(회장 김진문)은 4일 오전 김포 물류센터에서 2016년 시무식을 갖고 지난 3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진문 회장은 “지난 30여년 간 끊임없는 성장을 거듭해 온 신성의 역사 위에, 금년을 새로운 30년의 도약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삼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새롭게 태어나자”고 당부했다.
이어 “거울 앞에 서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사의 발전에 어떻게 공헌할지 각 자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신성 인으로서 자신에게 엄격하고 철저한 기준으로 평가를 내려, 진정한 일류 구성원으로 성장해야 할 것이며, 그럴 때 회사도 일류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30년 용맹정진 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각 부서별 대표 직원이 각오를 다지는 발표를 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영업부, 관리부, 물류부, 병원GPO순으로 총 4명이 발표를 했다.
김종운 영업부 사원은 “어려운 가운데도 작년 3,800억원 매출 달성에 영업부 직원으로서 보람을 느낀다. 타부서와의 협력과 배려, 소통과 공감으로 2016년에는 매출 5천억원을 달성 할 수 있도록, 도전 정신으로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각오를 다져본다”며 전 임직원이 회사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어보자고 강조했다.
관리부 김상구 사원은 “명량 해전에서 대승한 이순신 장군처럼, 신성의 회장님 이하 임원들이 현명한 리더십으로 이끌고, 직원들이 거북선의 노를 젓는 병사의 자세로 게을리 하지 않고 각 자가 총력을 다 한 다면, 2016년의 신성약품은 독보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물류부 허진희 사원은 “회사의 창업정신인 무신불립(無信不立)을 되새기며, 유통업계 선두주자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특히 물류의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더욱 노력하고, 나아가 도전하고 발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병원GPO 박혜령 사원은 희망뉴스 형태로 다짐을 발표했다.
박 씨는 “각 병원별로 진행되던 김포 제 2GPO물류센터 개설 이후 통합구매 물류서비스로 중앙 집중화 시키면서, 고객인 의료기관으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들었다. 내부적으로도 연매출 1천억, 매출대비 이익률 20%이상 달성으로 WHO의 내셔날 GPO인증과, 2016년 유망기업 1위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병원의 만족도 향상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이러한 희망 사항이 현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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