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신약개발주 큰 폭 하락. 실적주 견조한 흐름

jean pierre 2016. 10. 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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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주 큰 폭 하락. 실적주 견조한 흐름

한미약품 사태이후 4일 주식장서 명암 엇갈려 

한미약품 사태로 기대감만으로 큰폭 상승하던 제약주들이 큰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한미약품의 잇단 대형 공시로 인해 바이오제약주들이 크게 흔들린 것 과 관련, 4일 장에서는 중외제약. 제일약품 등 향후 미래성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크게 올라 10만원 대에 육박하던 종목들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LG생명과학 등 실제 제품을 내놓고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품목을 보유한 업체들은 제약바이오업종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보합내지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4일 오전 장시작 후 중외제약과 제일약품은 한미약품과 더불어 큰 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주에 이어 10%이상 하락하고 있으며, JW중외제약과 제일약품도 장 시작과 동시에 9%대의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은 10월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미국시장 판매허가 여부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국산신약 제미글로제품을 출시해 선전하고 있는 LG생명과학도 1%대의 하락률로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세다.

한편 이와 관련 현대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 사태를 통해 바이오제약주는 신약개발주 보다는 실적주 중심으로 안전 투자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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