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심사평가원,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

jean pierre 2023. 5. 17. 07:49
반응형

심사평가원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 소통행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사평가원)은 15일 원주 본원에서 직원부터 임원까지 다 함께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소통행사는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을 비롯한 약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진단 결과 공유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명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로 2월에 실시한 HIRA 조직문화 진단 추진결과를 전사에 공유했다심사평가원은 조직문화 진단을 통해 구성원 몰입도업무 및 제도 적합성소통수준 등을 진단하고불필요 업무와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했다

 

이와 더불어 조직문화 진단 결과 취약 영역을 중심으로 조직문화발전위원회와 워킹그룹 등을 통해 적극 개선한다는 향후 계획도 발표했다.

 

 두 번째 순서로 조직 효율성 향상 및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에 접수된 의견 중 최우수상(부서별 자주 사용하는 보고서 양식 정리하여 전산화우수상(출장 시 필요 행정업무 간소화 및 인수인계 명문화의료기관 대상 1:1알림함 시스템 구축 총 13개 아이디어가 외부 전문기관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마지막 순서인 명사특강은 ‘여덟 단어’‘책은 도끼다’ 등의 저서를 집필한 TBWA 코리아 박웅현 조직문화연구소장의 강연으로 진행됐다박웅현 소장은 '직원부터 임원까지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조직문화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중구 심사평가원장은 지난 3월 취임사를 통해 상하‧좌우세대‧직종을 아울러 모두가 어우러지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강조한 바 있다.

 앞으로 심사평가원은 조직문화 진단 결과 및 공모전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전사차원의 워크다이어트를 통한 업무량 완화부서단위 불필요한 업무·제도·회의 점검개인차원의 집중근무 장려 캠페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