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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벌제후 판관비 증가율 1위 대웅제약 |
CEO스코어, 30대 제약사 분석...태평양 감소율 1위 |
쌍벌제 후 30대 제약사중 20여개 업체가 판관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평가 사이트 CEO스코어가 집계한 작년 3분기 30개 제약사 평균 판관비 집계에 따르면 매출대비 평균 31.7%로 나타났으며 쌍벌제 전에 대비해 1.2%p 줄어든 수치다.
업체별로는 태평양제약은 41.8%에서 31.0%로 10.8%p 줄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했고 코오롱생명과학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각각 6.8%p, 6.7%p 줄었다.
증가율에서는 대웅제약이 1위를 차지했다.
대웅제약은 29.7%에서 34.4%로 4.7%p 증가했으며 국제약품은 43.7%에서 48.2%로 증가해 2위였다. 이밖에 일동제약(45.5%), LG생명과학(45%), 동국제약(44.7%)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3분기 기준 판관비중이 가장 높았던 회사는 삼진제약으로 매출액 1400억원 중 683억원을 판관비로 써 48.9%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국제약품 48.2%, 일동제약 45.5% 순이다.
판관비중이 40%가 넘는 곳은 11곳, 30%대 9곳, 20%대 5곳, 10%대 2곳, 10% 이하가 3곳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8.2%로 가장 낮았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 날짜: 2013-0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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