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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의약사 대상 대출상품 출시

jean pierre 2010. 5. 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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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의약사 대상 대출상품 출시
대출이자 최소화..16개 거래수수료 면제
2010년 05월 13일 (목) 16:26:56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한국씨티은행은  의사와 약사를 대상으로 한 대출 상품인 `깎아주는 퍼펙트 닥터론.팜론'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병원과 약국 운영자금이 수시 입출금되는 계좌를 대출 원리금 결제계좌로 지정하면 매일 예금 잔액의 절반을 대출 잔액의 50% 한도 내에서 차감해 이자를 깎아준다.

대출이자 감면을 위한 입출금 계좌 지정은 3계좌까지 가능하여, 본인 계좌는 물론 예금주의 서면 동의를 얻으면 타인 계좌까지 연결 지정할 수 있다.

씨티은행은 건강보험 급여이체나 신용카드 매출금 입금, 임대료 및 각종 리스 비용 등 운영자금의 규모가 크지만 입출금이 수시로 이뤄진다는 점에 착안해 대출 이자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씨티은행 계좌를 대출결제계좌로 이용하면 자동화기기와 폰뱅킹·인터넷뱅킹 이체 등 16가지 거래수수료를 면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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