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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휴미라' ULTRA3 임상 하위분석 데이터 발표

jean pierre 2014. 2. 2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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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브비 '휴미라' ULTRA3 임상 하위분석 데이터 발표

 

4년간 투여환자 절반 관해및 점막치유 효과

 

애브비는 ULTRA 1ULTRA 2 임상시험의 공개 연장 연구로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휴미라(아달리무맙) 치료에 대해 장기간 동안 진행 중인 ULTRA 3임상시험의 하위분석 데이터를 발표했다.

 

최장 4년간 아달리무맙을 투여받은 환자군의 약 절반이 부분 메이요 점수(Partial Mayo Score)로 평가했을 때 관해 및 점막 치유를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유럽크론병ž대장염기구(ECCO)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되었다.

 

이 만성적이고 소모적인 질병을 관리하는 동안, 장기간 관해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한 달성 목표이다라고 책임연구원이자 미국 뉴욕 아이칸 의과 대학의 Helmsely염증성장질환 센터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프레드릭콜롬벨 박사는 말했다.

 

그는 또한 이번 하위 분석 결과는 임상적 관해 유지와 점막 치유 촉진을 위한 아달리무맙의 사용 근거를 더욱 뒷받침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ULTRA 3임상 시험에서, 초기 연구 시점부터 156주 째 에는 참여 환자의 46.4% (273/588)가 부분 메이요 점수에서 관해에 도달했으며, 144주 째에는 50.7% (298/588)가내시경 소견의 부분 점수에서 점막 치유를 달성했다.

 

관해는 부분 메이요 점수가 2점 이하이며 1점을 초과하는 부분점수가 없는 경우에 도달한 것으로 정의하였다. 점막치유는 내시경 소견의 부분점수가 1점 이하인 경우로 정의하였다. ULTRA 3 임상시험 연구 기간 동안 이상반응 발생률은 안정적이었으며,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관찰되지 않았다.

 

휴미라는 국내와 유럽에서 기존치료법에 반응이 적절하지 않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활성궤양성 대장염 성인환자의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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