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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프로그램 개발업체 11곳 협의체 구성

jean pierre 2008. 7. 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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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프로그램 개발업체 11곳 협의체 구성

제도.법률 변화 신속대응 목적..회장에 김대업 씨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 대표자 간담회’가 25일 약학정보원에서 열렸다.

이날 참여업체들은 보건의료 정책기관과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 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상호 정보공유를 통한 공동발전을 모색했으며 특히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 협의체’를 구성키로 했다.

의약분업 이후 현재까지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개발사는 프로그램 개발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제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나 정책 결정 기관과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사업 진행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지나치게 촉박한 일정으로 제도 변화를 강행하거나 약국의 전산 환경에 대한 고려 없이 지나친 프로그램 변경 요구, 개발비 보전조차 고려치 않는 사업 진행에 많은 문제점들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참여업체들은 밝혔다.

협의체는 정부의 주요 정책결정 시 공문발송 및 간담회를 통한 의견 반영, 개발사의 에로 및 고충사항의 개선, 고객의 고충처리, 의견수렴 등 고객중심의 서비스 증진, 약국 정보화 및 전산화 수행의 주체적인 역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의체는 총 11곳으로 약학정보원 김대업 원장이 대표로 선출되었으며, (주)유비케어 강동철 약국사업부 팀장, (주)베스트시스템 박길태 대표이사가 간사를 맡기로 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7-26 오전 7:5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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