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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측 "동문회 정식후보로 추대되야" |
단일화 수용 미적대는 윤대봉 동문회장 사퇴요구 |
조찬휘 후보측의 권혁구 중대동문회 고문 해임 촉구에 맞서 김구측에서 단일화안 수용을 하지 않는 윤대봉 동문회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서 중대동문회 단일화가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김구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는 28일 기존 동문회가 제시한 후보 단일화 방안에 합의한 김 회장을 동문 후보로 추대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28일 김구 측은 성명을 통해 "김구 예비후보를 약사회장 단일후보로 즉각 발표하고 단일화에 성실히 응하지 않은 조찬휘 예비후보의 사퇴를 종용할 것을 중앙대약대 동문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 |
김구후보측은 27일 오후 4시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관에서 열린 전임 동문회장으로 구성된 고문단 회의에서는 2명을 제외한 나머지 고문들이 대한약사회장 후보 단일화 각서에 서명하지 않은 조찬휘 후보에 대해 단일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김구 후보를 지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강조했다. 또 김구 선본측은 조 회장이 후보 단일화 논의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유영후 고문을 선대본부장으로 임명하고 30일로 예정된 출정식을 강행하려는 것은 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고문들은 약사회장 후보 단일화 각서에 서명하지 않은 조찬휘 후보에 대해 단일화 의지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김 회장을 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고 주장했다. 김구 선본측은 "조찬휘 후보의 행태는 동문회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약사회장 후보 단일화에 뜻이 전혀 없다는 것을 보여준 행태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김구 선본측은 자신들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는 윤대봉 동문회장의 사퇴까지 요구하고 나섰다. 김구 선본측은 "(김 회장을 단일후보로 발표하는) 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은 윤대봉 회장은 동문회 분열의 책임을 통감하고 즉시 사퇴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0-29 오전 8:3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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