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약물감시연구사업단, 3년간 괄목할 성과 | ||||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의약품안전관리원과 파트너쉽 강화 | ||||
| ||||
2007년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출범한 이후 국내에서 약물 부작용 보고는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학회의 활동으로 그동안 잠재되어 있던 각종 약물관련 부작용이 표면으로 드러난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특히 3년 전 약물감시연구사업단을 맡아 꾸려오면서 국내에서 약물역학 위해와 관련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따라서 15일 해단식을 가진 약물감시연구사업단은 3년간 사업을 마무리 할 시점에 아쉬움이 크다. 이진호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 회장(동국대병원 교수)은 “사업단을 이끄는 동안 약물역학 위해에 대한 중요성을 확산 시키는등 성과가 기대보다 컸다”고 소회하고 “이 여세를 몰아 20개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 사업을 지속해 나가는 등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가 약물감시사업단을 관리·운영하면서 국내에서 약물관련 자발적 부작용 보고는 2008년까지 1만 건 이하였지만 이후 2009년 26,827건, 2010년 36,458건으로 크게 증가하는 한편 금년에는 5만 건을 넘어 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진호 회장은 “사업단은 ▲전국 단위 네트워크 구축, ▲집중모니터링, ▲상당업무 및 협력기관대상 교육 및 홍보, ▲각종 보고자료 등 대규모 DB를 활용한 약물유해 반응 조기 발견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때문”이라고 밝히고 “향후 탄생할 의약품안전관리원과의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활동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원내보고가 대부분이고 원외에서 아직 보고가 극히 적은 다양한 약물 부작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일선 개국약사를 비롯해 관계 전문가, 전문 언론인, 간호사등 연관성 있는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제약업체등을 비롯해 유관 기관에서 약물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약물을 복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이 회장은 “향후 국민(환자)은 물론 관계 전문가들이 상호 효율적인 교류를 통해 약물 위험성과 부작용등을 적극 홍보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필요가 있으며 내년 출범하는 의약품안전관리원과의 파트너쉽은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
반응형
'◆약사/의약품유통 > ▷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남시약, "김구 대약회장 믿을수 없다" (0) | 2011.12.16 |
---|---|
마퇴본부, 22일 청소년유해약물예방교육 TFT회의 (0) | 2011.12.16 |
전남약사회, 道에 겨울내의 600벌 전달 (0) | 2011.12.16 |
복지부-약사회,수퍼판매 협상 어디 쯤? (0) | 2011.12.15 |
의약품관리료 조정으로 약국가 희비 (0) | 2011.12.14 |
양천구약, 경찰자녀에 장학금 (0) | 2011.12.14 |
대약, 약사국시 개편 방향 모색 토론회 (0) | 201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