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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후보 예비등록 선관위원 왜 아무도 없나"

jean pierre 2021. 11. 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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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장후보 예비등록 선관위원 왜 아무도 없나"

 

최광훈 후보, '집행부 홍위병을 자처하는가' 맹 비난

 

선관위, '귀책 사유는 최광훈 후보측에도 있다' 반박

 

 

최광훈 예비후보측이 2일 선관위에 예비후보등록을 하면서 당시 선관위원이 한명도 없었다는 점을 들어 대약선관위를 맹비난 했다.

 

최후보측은 “중앙선관위원은 집행부 홍위병을 자처하는가?”라고 물으며, 선관위원장에 항의하니, 꼭 선관위원이 현장에 있어야 하는 규정은 없다는 한심한 답변이 왔다고 지적했다.

 

최 예비후보 측은 “고작 두명의 후보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제기하는 예비후보를 아주 노골적으로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현 집행부 사람들로 선관위가 구성되어 애초 중립적 선거사무를 기대하진 않았지만 이정도로 막장드라마처럼 예비후보를 예우하는 것은 공명선거의 의지가 없음을 엿볼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선관위는 “10일간의 후보등록 기간에 원만한 접수를 위해서 등록 사전 1일전에 미리 통보해 달라고 했으며, 1일 10시에 접수한다고 통보해와 2명의 선관위원이 참석하려 했으나, 당일 등록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2일 오후 4시에 등록하겠다고 12시30분경 다시 통보해와 선관위원들의 일정상 참석이 어려워, 관련 사무처에 접수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선관위는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선관위의 권위와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선관위의 기능을 왜곡하고 부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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