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합창단, 재능 나눔 무대 공연한다

약사회합창단, 재능 나눔 무대 공연한다

10일, 발달장애아동 음악교육 후원

대한약사회합창단(단장 이순훈)(이하 합창단)이 오는 10일, 발달장애아동 음악교육 후원을 위한 재능나눔 공연 무대에 오른다.

재능나눔 공연무대는 제9회 대원하모니 정기연주회 겸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나눔콘서트 무대이며, 콘서트에서는 그동안 대한약사회회합창단이 조율해 온 아름다운 합창 연주를 할 예정이다.

이순훈 단장은 “발달장애아동 음악교육을 위한 모금함이 행사장 입구에 설치될 예정이니, 문화를 사랑하는 약사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나눔이 공연장 가득 채워주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합창단은 지난 2015년에도 재능기부공연에서 뮤지컬 OST '지금 이 순간'을 비롯해 '농부가', '어느 산골소년의 사랑이야기' 등을 열창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은 적이 있다.

재능나눔공연은 2016년 11월 10일 목요일 19시 30분,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더케이아트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