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날카로운 알루알루포장 절단선에 대한 개선 요청

약사회, 날카로운 알루알루포장 절단선에 대한 개선 요청

환인제약 ’자이레핀정 5mg, 10mg‘ 피해 제보 빈번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센터장 박정신 이하’센터‘)는 지난 7일 알루알루포장에 대해 환인제약에 개선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센터는 최근 환인제약에서 생산되는 ’자이레핀정 5mg, 10mg’의 알루알루포장의 날카로운 절단선에 의한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제보한 다수의 피해사례 민원회원들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날카로운 알루알루포장의 절취선 부분이 쉽게 뜯어지지 않도록 날부분을 단단하게 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센터에서는 건의내용을 포함한 개선방안 반영을 환인제약에 요청했다.

박정신 센터장은 “일선 약국에서 날카로운 포장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기울이고 의약품 포장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있을 경우,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 통해 제보해 달라”고 당부하고, “해당 제약사를 통해 불편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