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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주사제도 DUR도입 시급"

jean pierre 2009. 12. 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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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 "주사제도 DUR도입 시급"
처방조제 지원 시스템 지원안돼..신속조치 건의
대한약사회가 주사제에 대해서도 DUR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약은 이와관련 9일 의약분업 예외의약품인 주사제가 처방. 조제 지원시스템이 지원되지 않는다며 도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약사회는“약물 사용의 안전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복지부는「처방.조제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전국 요양기관에 배포, 병용금기나 중복투여 여부를 처방이나 조제단계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하고있고 시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나 분업 예외약품은 적용되지 않고 있어 문제점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사회는“예를 들어 환자가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주사제와 함께 경구투여 의약품을 처방받았을 경우 의약분업 예외가 적용되는 주사제는 심평원으로 전송되지 않는다는 것”을 강조했다.

약사회는“더욱 중요한 문제는 주사제가 혈관을 통해 인체에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므로 보다 신중하게 사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주사제의 의약품코드를 재정비하고 주사제를 비롯한 의료기관 직접 조제 의약품이 처방조제지원시스템에 적용 될 수 있는 정부의 조속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09 오후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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