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주요현안 TFT 통해 대책나서

                  약사회, 주요현안 TFT 통해 대책나서

               국민불편해소.약학교육대책, 연수원설립등

약사회가 주요 현안관련 TFT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선다.

대한약사회는 1일 가진 초도이사회를 통해 국민불편해소, 약학교육대책,연수원설립준비위 TFT 구성을 완료하고 주요 사업내용을 공개했다.

국민불편해소TFT는 휴일 의약품구입 불편을 이유로 정부가 주장하는 의약품의 약국외판매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위해 24시간 약국, 심야약국 사업의 시범실시및 실행가능안을 수립하고 시행해 국민불편 해소한다는 것을 취지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팀장은 구본호 수석정책기획단장이 맡고 자문위원으로 김현태, 민병림, 조덕원 약사가 활동한다. 또 위원으로는 강희윤, 김경자, 김영식, 김정수, 박상용, 박영달, 신상직, 이광민, 전승호 약사다.

약학교육대책TFT는  약대 6년제 시행관련 실무중심의 약사교육과 약대정원 문제, 실무교육에 있어 약사회와 약사회원들의 역할분담및 기존약사의 재교육 문제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방안마련에 나선다.

팀장은 박기배 부회장이 맡으며 자문은 길강섭, 김대업, 김성민, 조원익, 좌석훈, 홍종오 약사가 맡는다. 또 위원은 김동근, 김영식, 박규동, 이광민, 이은동, 조양연 약사가 참여한다.

연수원 설립준비위는 경기도 오산에 있는 부지매각이후 연수원 설립계획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어 매각 대금을 활용한 연수원 설립에 대한 구체적이고 다양한 계획안을 조속히 마련하는 작업을 추진한다.

위원장은 김구 회장이 맡으며 자문은 이규진 감사가 맡는다.
위원으로는 박기배 부회장, 박인춘 부회장, 김영식 재무이사가참여하며 사무국에서는 엄태훈 실장, 조남철 국장이 활동한다.

연수원 설립과 관련 김구 회장은 "약사회의 접근성, 규모등을 감안 서초동 부지를 매각하고 접근성이 좋은 수도권에 부지를 매입해 회관및 연수원 건립방안등 다양한 안을 마련, 최적안을 도출해 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