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 첫 번째 회의 개최

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 첫 번째 회의 개최

대한약사회 청년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이태식, 위원장 김상찬)는 14일 제1차 회의를 갖고, 사용이 중지되어 있는 ‘팜통’을 약사사회의 소통 창구로 역할 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회의에 앞서 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약사사회가 청년약사 여러분에 대한 기대가 적지 않다”며, “청년약사위원회를 청년약사의 열정과 직능에 대한 자부심을 담아 약사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과 행동을 발휘하는 장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2016년 사업인 △약사미래를 위한 토론회 개최 △약사 사이버 홍보 지원 △회원소통 활성화사업 △약대생과의 교류사업에 대한 세부계획을 보고 받고, 각 사업에 대한 위원별 의견을 수렴하기로 했다.

김상찬 위원장은 차기 회의에서는 수렴된 위원별 의견을 토대로 소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하고, 청년약사위원회가 신설된 위원회로서 약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한편 이태식 담당 부회장은 “회무에 직접 참여한 만큼 소신과 적극적인 자세로 약사사회에 개혁의 바람을 일으켜 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