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22개위로 재편...효율성. 트렌드 반영
신설 교육, 돌봄약료.미래약사..폐지 대외협력. 자율지도
인선은 마무리 단계...1-2일 내 공식 발표할 듯
약사회 권영희 집행부 구성 윤곽이 잡혔다.
대한약사회 홍보위원장으로 임명된 노수진. 이윤표 이사는 17일 출입기자들과 첫 상견례를 갖고, 이같은 약사회 집행부 구성 일정을 밝혔다.
현재 약사회는 회장단과 산하 기관장들만 공식적으로 임명된 상태이다. 현재 윤곽이 잡힌 집행부는 상임위원장이다.
노수진 홍보이사는 " 전체적으로는 22개의 위원회가 구성된다. 현재 인선이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서 1-2일 이내로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위원회는 기존 조직 체계에 비해 2-3개가 사라지거나, 신설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설된 위원회는 교육위원회. 돌봄약료위원회. 미래약사위원회가 신설된다. 교육위원회는 기존의 학술위원회가 분리되어 신설되는 것이며, 나머지 두 개의 위원회는 시대변화에 맞춰 새로 생기는 위원회이다. 학술위원회를 2개로 분리한 이유는 전문성을 확보하여 약사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깊이있는 교육을 진행하기 위함이라고 부가설명했다.
명칭이 변경되는 위원회도 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민생복지위원회로 변경된다. 민생이라고 하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결국 약사회원의 삶의 질향상이라는 점에서, 질적으로 약사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반면 사라지는 위원회는 대외협력위원회가 회장직속의 정책기획단이 설치됨에따라 중복되어 폐지된다. 약사자율지도위원회는 약국위원회의 업무범위에 포함되어 역시 중복되어 폐지한다.
한편, 일부 위원회는 그 중요성에 비추어, 상임이사를 2명으로 선임한 위원회도 있다는게 노수진 홍보이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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