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 약국경영 효율성 강화위한 아이템 개발
'Pharm IT3000' 공고화.약국 재고관리. 데이터보안 강화등 추진
약학정보원(원장 양덕숙)이 약국관련 다양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약정원은 7일 지난 사업성과와 2018년 사업계획 및 진행과 관련, 중점 사업인 'Pharm IT3000 서비스'의 고도화 추진을 기반으로, 복약지도 서비스와 약국 재고관리 서비스 등의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Pharm IT3000’는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도 제작해 배포한다.
이와 연계, 약정원은 지난해 홈페이지를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하는 방면으로 대대적으로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으며, 금년부터 적용하고 있다.
양덕숙 원장은 “월 190만 뷰, 유저 12만명으로 좋은 평가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약정원의 의약품 정보검색을 위한 앱도 약 50만 다운로드로, 현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네이버 약학용어 사전 컨텐츠 개발, 제공 계약 체결을 통해 연 240개 약학용어, 의약품 해설사전 컨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약학정보원은 약국의 지속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 발간한 맞춤 OTC선택가이드를 6쇄까지 출판한 것을 비롯해, '제대로 알고 바르자, 기능성 화장품', '약물치료실전가이드’등을 다양한 출판물을 통해 약국경영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18년 계획으로는 PharmIT3000 가이드북(FAQ) 제작과 맞춤OTC선택가이드 개정판등 출판사업 활성화 의약품검색 앱과 홈페이지에 대한 홍보 강화 및, sns활성화로 약국관리 프로그램 사용자와의 소통강화, SNL 등 학술강좌 개최를 통해 양질의 학술강좌로 오프라인 교육과 소통에 역량을 집중한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에도 강좌를 개최하여 전국 약사들의 오프라인 교육에 대한 접근성강화등을 추진한다.
특히 Pharm IT3000은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채택하여, 정보 저장및 보안 장치를 강화한다. 고객 정보가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다중 안전장치를 강구할 방침이다.
약국의 환자 복약지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서도, 환자 약력관리 앱서비스 강화, 현장복약지도 이후에도 앱을 통한 실시간 복약관리로 약사의 직능서비스 확대, 앱서비스 강화를 통한 약사와 환자간의 비즈니스 접점 플랫폼 생성등을 추진한다.
약국의 골칫거리 중 하나인 재고 관리의 획기적 혁신을 위한 사업도 강구하고 있다.
심평원과 요양기관 의약품 출하정보를 약국 입고정보로 활용 연계서비스 개발하여,1차로 전문의약품 재고관리 및 적정주문량 자동산출하고, 2차로 일반의약품 재고관리 확대 (포스보급)에 나설 방침이다.
그리고 3차로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등 약국기타품목 재고관리를 위한 마스터코드 기획을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약국들이 거래하는 유통업체의 거래 내역을 상세하게 입력. 저장하여, 재고 및 반품 관리에 효율성을 도모하기로 했다.
양덕숙 원장은 “각종 법적인 문제들이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됨에 따라 향후 다양한 사업 추진에 걸림돌이 제거되었고, 따라서 보다 약학정보원의 활동이 다양화되고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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