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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임브루비카, 보험 급여 적용

jean pierre 2016. 6. 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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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센 임브루비카, 보험 급여 적용

외투세포림프종 치료제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 경구용 희귀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 캡슐140mg (Imbruvica, 성분명: 이브루티닙) 보건복지부 개정고시에 따라 2016 6 1일부터 이전에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임브루비카는 하루에 복용하는 경구제제로 단일요법으로 사용된다.

 

임브루비카는 제한적 치료법으로 고통 받는 재발ž불응성 외투세포 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progression-free survival) 향상시킨다는 사실이 입증 되었다.

 

임브루비카는 3 임상연구 RAY(MCL3001) 에서 템시롤리무스(temsirolimus) 대비 향상된 재발ž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의 무진행 생존 기간(PFS) 보였다. RAY(MCL3001) 280명의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무작위, 공개, 3 임상연구로, 환자들은 1:1 비율로 임브루비카군(n=139) 템시롤리무스군(n=141)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환자들은 질환이 진행되거나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때까지 허가 사항에 따라 임브루비카(560mg) 경구 투여 하거나 템시롤리무스를 투여 받았다(21일을 1주기로 하여 주기의 1, 8, 15일째에 175mg 투여, 이후 주기에서는 1, 8, 15일째에 75mg 투여).  

 

임브루비카 투여군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4.6개월로 템시롤리무스 투여군 6.2개월에 비해 향상됐으며, 특히, 연구 시작 2 임브루비카 투여군의41% 무진행 생존을 보였으나, 템시롤리무스 투여군의 경우 7% 무진행 생존을 보였다.

 

임브루비카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재발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우수한 안전성을 보였다. RAY연구에서 임브루비카 투여군의 7% 템시롤리무스 투여군의 26%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했으며 투여군에서 중증도에 관계 없이 가장 흔하게 나타난 비혈액학적 이상반응은 설사(29% vs 31%), 피로(22% vs 29%), 기침 (각각 22%) 등이었다.

 

한편, 임브루비카 단일요법은 해외 유수의 학회 가이드라인을 통해 사용이 권고되고 있다. 미국 국가종합암네트워크 가이드라인(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NCCN Guideline) 2 치료제 하나로 임브루비카를 권고하고 있으며, 유럽 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가이드라인은 다수의 재발을 경험한 환자에 대한 치료법 하나로 임브루비카를 권고 하고 있다.

 

㈜한국얀센 스페셜티사업부 유재현 상무는 한국얀센은 이번 임브루비카 보험급여 적용으로 그동안 제한적 치료로 고통 받던 재발ž불응성 외투세포림프종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희귀혈액암으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향상과 생명 연장에 기여할 있도록 최선을 다할 이라고 말했다.  

 

임브루비카는 얀센 자회사인 실락 GmbH (Cilag GmbH International)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 LLC, an AbbVie company)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이다 임브루비카는 미국에서는 얀센과 파마사이클릭스가, 외의 지역에서는 얀센이 판매하고 있다.

 

외투세포림프종은 비호지킨림프종 환자의 3~10%에서 나타나는 혈액암으로, 예후가 불량한 편이다. 60 이상 남성에서 발병률이 높고, 1 재발 이후 평균 생존 기간은 1~2년에 불과하다. 국내에서 외투세포림프종으로 진료 받고 있는 환자는 2015 기준으로 434명이다.

 

임브루비카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Bruton;s Tyrosine Kinase) 단백질 억제제 B 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신호 분자인 브루톤 키나제 단백질을 차단해,  악성 B 세포의 생존 확산을 억제한다.

 

지난 2014 8 8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외투세포림프종 환자에 대한 치료를 적응증으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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