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자신감 중시하는 여성의 미적 기준 확인
대규모 글로벌 소비자 연구 결과 통해
엘러간(Allergan Plc (NYSE: AGN))은 새로운 글로벌 뷰티 트렌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들이 메디컬 에스테틱 치료에 대하여 인지도가 향상되고 좀 더 개방적이며, 나이가 듦에 따라 변화되는 자신의 외모를 관리하는 것이 자신감을 높히는 하나의 방법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 연구의 결과 보고서인 ‘The Changing Faces of Beauty: A Global Report’에서 여성들은 스스로가 그들의 감정에 변화를 주는 것처럼, 자신의 외적인 모습도 조절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젊어보이기 위한 욕구 하나만으로 아름다움을 가꾸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의료 미용 분야에서는 최대 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구는 한국, 호주, 브라질,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네덜란드, 스페인, 태국, 터키, 영국, 미국 등 16개국 8천여 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아름다움과 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담아냈다.
엘러간은 자사의 마케팅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하고, 세계 여성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새로운 니즈를 이해하여 제품 개발에 참고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했다.
브라질의 성형외과 전문의 모리셔스 드 마이오(Mauricio de Maio/Medicine of the University of São Paulo 소속) 박사는 "최근 몇 년 사이 미에 대한 태도가 변화하면서 요즘 여성들은 ‘자신이 원하는 방식대로 자기자신을 느끼는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여성들은 얼굴선이나 주름개선 등을 위해서 의료미용 치료를 찾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더 아름다워지고 싶은 것이다. 여성들은 어떤 경우는 덜 피곤해 보이거나 건강하게 보이게 해달라고 치료를 요구하거나, 어떤 경우는 매력적으로 보이게 또는 젊어 보이게 해달라고 치료를 요구한다. 중요한 것은 여성들이 요청하는 변화 이면에 숨어있는 그들의 감정 동기를 이해하는 것이다. 즉, 교정 그 자체 보다도 치료 후 여성들이 어떻게 느낄 것인가를 이해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고 말했다.
영국의 존퀼 챈트레이(Jonquille Chantrey/Expert aesthetics clinic 소속) 성형외과 박사는 "상담하는 여성들 대부분이 눈 부위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편인데 이는 매일 메이크업을 하면서 살펴보기 때문"이라며 "눈 부위를 시술함으로써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대로 행복한 얼굴이나 휴식을 잘 취한 얼굴로 보일 수 있다. 실제 감정과 상관없이 눈밑처짐으로 인해 우울하거나 핼쑥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눈 부위를 개선한다는 것은 자신의 감정을 진실되게 그대로 반영할 수 있다는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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