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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퀴스'정, 5월 1일부터 보험 급여 적용

jean pierre 2013. 5. 1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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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퀴스'정,  5월 1일부터 보험 급여 적용

 

 

BMS-화이자 공동개발, 차세대 항응고제

 

 

한국BMS제약(대표이사 조던 터)과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의 차세대 항응고제 엘리퀴스(ELIQUIS®, 성분명: 아픽사반(Apixaban)) 51일부터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 용도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엘리퀴스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감소 용도로 2013182.5mg, 2275mg이 각각 식약처의 허가를 얻은 데 이어 이번 신규 보험 등재로 모든 용량에 급여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중 고위험군*에서 와파린에 과민반응, 금기, INR 조절 실패 등의 이유로 와파린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에 보험급여 혜택이 적용1되며, 보험약가는 2.5mg5mg 모두 정당 1,875원이다.

 

엘리퀴스는 지난 1, 고관절 및 슬관절 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 용도로 2.5mg가 급여 고시를 받은바 있다.

 

한국BMS제약의 조던 터 사장은 이번 급여 고시에 대해 엘리퀴스는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선택에서 중요한 뇌졸중과 전신색전증주요 출혈사망률의 세 가지 예후에서 와파린 대비 우월한 위험 감소를 나타냈다, “이번에 보험급여에 등재됨에 따라 그 동안 와파린 위주이던 항응고제 시장에 좀더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국화이자제약의 이동수 사장은 차세대 항응고제로 주목 받고 있는 엘리퀴스의 보험급여 적용으로 국내 의료진과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항응고제 선택 범위가 더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많은 국내 심방세동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모니터링과 식사 제한 등의 불편 없이 향상된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엘리퀴스의 신속한 급여 등재는 해당 환자군을 대상으로 비타민 K 길항제(VKA) 뿐만 아니라 아스피린 대비 엘리퀴스의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실시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인 ARISTOTLE AVERROES의 긍정적인 임상결과에 힘입은 것이다.

 

이번 보험급여 고시로 많은 국내 심방세동 환자들은 임상을 통해 기존 치료제 대비 우수한 효능과 출혈위험 감소를 나타낸 엘리퀴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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