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창립 72주년 맞아 기념식
신약개발.과학적 마케팅.해외수출로 성장 다짐
유유제약은 28일 서울 사무소에서 유승필 회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공장과 화상을 연결해서 창립72주년 축하 행사를 가졌다. 창립 72주년을 맞은 유유제약은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켜온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미래 성장할 수 있도록 의지를 새롭게 했다.
이날 조구휘 대표이사는 기념사 통해 “창립 이래 신약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었고 선진 제약기업과의 제휴와 합작투자로 기술 및 경영의 국제화에 선두적 역할을 감당했으며 윤리경영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추진해 왔다”고 말하고 “이로써 회사는 세계 최초로 개량신약인 맥스마빌과 유크리드를 개발했고 최근에는 맥스마빌 정 임상 5편이 발표돼 국산신약의 우수성과 안전성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입증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유유제약은 1955년에는 망국병이던 결핵 치료제 파스짓을 출시해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1957년에는 국내 최초로 약리적 7층 당의정인 종합비타민제 비타엠 정을 생산하며 회사 성장의 토대를 마련했다.
1965년에는 국내 최초의 소프트 캅셀 제형인 비나폴로를 개발해 발매 49주년을 맞는 우수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기업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 하에 사재를 출연해 1973년 유유 문화재단을 설립하여 장학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087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특히 투명경영을 추구하여 1975년 11월에는 기업을 공개해서 현재 증권거래소 상장사 686개사, 코스닥 등록사 870개사 중 유유제약은 22번째로 상장했다.
유유제약은 자체 개발한 맥스마빌이 국내 처음으로 태국에 수출하는 쾌거를 이룩했고 이점으로 계기로 해외 사업에 더욱 투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는 20년 근속자(강북지점 부장 이진석, 공무부 대리 유문광) 2명,15년 근속자(강남지점 차장 김종로, 강남지점 차장 최진욱, 공무부 대리 김만규) 3명,10년 근속자(마케팅부 차장 박성구, 부산지점 과장 박세봉, 전남지점 과장 김정구, 총무부 과장 정수희, 강북지점 과장 남영진, 대전지점 과장 고태호, 전북지점 과장 장광호, 부산지점 대리 김환수) 8명,5년 근속자 (공장관리부 과장 정익교 등 14명)이 수상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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