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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분기 실적 매출 2217억원, 당기순익 감소

jean pierre 2013. 10.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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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3분기 실적 매출 2217억원, 당기순익 감소

 

4분기 변곡점 전망...실적개선 기대감 여전

 

유한양행이 2분기와 달리 3분기에는 다소 낮은 실적을 나타냈다.

 

유한양행은 3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2,217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년동기 보다 10.3%증가했으며 영업익은 11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69.0%증가했다. 그러나 당기순익은 71억원으로 전년 동기 41.0%감소했다.

 

유한의 실적과 관련 투자업계는 4분기가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동양증권은 올 3분기 도입 신약 효과 등으로 유한양행의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145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1.1% 증가했다고 분석하고 아울러 2014년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800억원과 760억원 이상의 실적 가이던스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어닝시즌과 달리 제약과 바이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크제 개선되지는 않았다"면서 "전문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출 증가로 4분기 2500억원 이상의 매출액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이에 향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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