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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2016년 업권 회복. 경쟁력 강화에 총력

jean pierre 2016. 2. 4.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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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협회, 2016년 업권 회복. 경쟁력 강화에 총력

낮은 유통비용 개선및 각종 불합리. 불공정 요소 척결

한국의약품유통협회가 지난해 경영 환경을 옥죄는 법제화가 필요한 현안들이 해결됨에 따라 올 한 해 회원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노력에 고삐를 당긴다.

협회는 이와 관련 3일 최종이사회를 개최하고 금년 회무 정책 방향을 경쟁력 강화회원사 고충 해결상생. 발전으로 정하고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힘의 논리에 따라 진행되는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치엽 회장은 지난 한 해 거둔 실적은 회원사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올해는 회원사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협회 회무를 집중하고, 특히 제약사들의 불공정 거래 근절, 적정 유통 비용 확보, 내부 거래질서 확립, 신규 회원사 확보 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통업권의 회복을 위해서는 회원사 상호간의 협조와 이해가 필요한 만큼, 갈등요소를 최대한 자제해 역지사지의 자세로 영업에 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15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16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또 일부 국내제약사의 유통비용 인하 움직임과 관련, 제약계가 보다 상생의 자세로 유통업계와 거래해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아울러 거래서의 조항과 관련해서도 갑-을의 관계 보다는 동반자적 관계에서 합리적인 수준에서의 약정 내용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비등해, 표준약정서를 마련키로 했다.

한편 이사회는 건의 사항으로 상정된 외자사 적정 유통 비용 확보일부 제약사의 마일리지통한 위법행위 강력 대응카드 수수료 인상에 따른 대책 마련위탁업체 관리약사 면제 따른 협회 역할 강화국산약 살리기 운동 적극 추진 등에 대해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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