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원장 김영찬) 은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가운데 최초로 ‘금연병원선포식’을 시행하고 직원과 환자 그리고 도민의 건강증진 활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병원측은 건강증진 활동을 위하여 우선 담배연기 없는 병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금연을 희망하는 직원과 환자의 신청을 받아 금연 활동선포식을 가졌으며 점차 지역사회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마을과 건강 학교지정을 통한 금연 및 식이요법, 만성질환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과 맞춤형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건강증진에 대한 자기관리 역량을 배양하고 있다.

이를 통해 건강과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정체성을 갖고 지역주민 및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나갈 방침이다.

의정부병원 김영찬 원장은 “병원의 진정한 역할은 질병의 치료 뿐만 아니라 질병의 예방이어야 한다” 며 “공공의료기관인 의정부병원의 모든 임직원들은 지역 사회를 위하여 건강증진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라고 각오를 밝혔다. .

건강증진병원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식 활동 중의 하나로서 직원, 환자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의료기관인 병원에서 모든 활동을 건강증진에 맞추어서 사업을 진행하는 병원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