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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병협회장 출사표

jean pierre 2012. 4. 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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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 병협회장 출사표
실질적 효과 가능한 병원정책 확보에 주력
2012년 04월 20일 (금) 08:25:05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이상호 우리들병원 이사장이 병원협회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 이사장은 19일 출마의사를 밝히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대외적으로 실질적인 의료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히고, 이를 위해 자신이 구축하고 있는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병협의 의견은 합리적인 정책을 위한 기반이기는 하지만 소수의 결정은 대의명분을 상실하기 쉽다는 점에서 위험요소를 안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중소병원, 지방병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적으로 대외적인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민단체, 정부등과도 교류를 확대해 설득작업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이사장은 자신의 병원인 우리들 병원이 척추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이유도 자신의 이런 전략이 유효했기 때문이라며 병원계는 미래 신성장 동력의 기틀을 다질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의료기술 강국으로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합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병원의 잠재능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익창출을 위해 병원의 글로벌 화를 위해서도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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