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회원약국 POS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인천시약, 회원약국  POS시스템 도입 협약 체결

 

베스트시스템 '밝은매장'..효율적 판매관리 도움

 

 

인천시약사회(회장 조석현)는 최근 회원약국의 효율적 판매관리 도모를 위해 POS시스템을 도입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시약은 이와관련 베스트시스템(대표 박길태)측과 협약을 맺고 약국의 과학 경영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약국경영관리 프로그램 밝은매장 POS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조석현 회장은 “약국의 과학 경영 활성화를 위해서는 판매관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POS도입을 통해 고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약국의 품격향상에 도움이 될 것 이며 약국 상황에 따라 재고관리뿐만 아니라 현금관리를 위해서도 하루 매출은 꼭 알아야 한다.”라고 했다.

 

베스트시스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이 POS 신청만 하면 누구나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무료버전 밝은 매장 POS 프로그램 설치 및 사용교육을 지속적으로 무상 지원하기로 했다.

 

밝은매장은 현재 개국약사가 약국 현실을 최대한 반영해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POS 사용의 애로사항인 바코드, 상품조사 없이 약국 취급상품의 95%이상 구축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상품의 바코드만 스캔하면 바로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사용편리성이 강화 됐다.

 

특히 어떤 조제청구프로그램과도 충돌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팜매니저2000과는 데이터가 연동, 매입전표를 두 번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설치를 희망하는 회원약국은 약사회 또는 베스트시스템(02-956-4017)에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