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 자살예방센터는 2011 세계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29일 기념식 및 자살예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될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다양한 질환에서의 자살예방전략, 자살예방사업에서의 네트워킹, 자살예방안 공청회 등의 주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인천시민들에게 자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살예방관련 실무자들에게는 자살예방을 위한 체계적이며 전문적인 개입방법에 대한 교육을 한다.

또한 생명존중의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오는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 주간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정하고 연수구를 시작으로 동구, 부평구, 계양구, 남동구, 강화군, 남구, 중구, 서구 순으로 인천시 전 지역을 돌며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 시민강좌, 생명사랑 캠페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세계자살예방의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었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www.icmh.or.kr) 및 032)468-9917로 문의하시기 바라며 이처럼  세계자살예방의 날 취지에 맞춰 기획한 이번 심포지엄과 행사에 인천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