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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병원, 환자위안 송년회 가져

jean pierre 2008. 12. 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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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앙병원, 환자위안 송년회 가져
환자.보호자.임직원등 4백여명 성황
인천중앙병원은 연말연시를 맞아 환자와 직원이 함께하는 2008 환자위안 송년의 밤 행사를 29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3병동 강이석 환자(까멜레온) 등 각 병동대표 10명(팀)과, 재활의학과 황인식과장(꼭두각시), 간호사(큐니하니) 등 직원대표 3개팀이 참여하여 각기 프로수준의 노래와 춤, 감춰둔 끼를 마음껏 발산하였다.

특히 최기정 등 10명으로 구성된 물리치료팀의 야심작 Nobody는 우뢰와 같은 환호와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았다.


환자와 직원들의 한마음 축제가 된 이날 행사에서 정세윤 원장은 병상 생활에 지친 환자들을 위로하고 빠른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간호팀에서는 행사진행을 전반적으로 도왔으며 지난 11월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입원환자 전원에게 병원로고가 새겨진 마호병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환자위안잔치 진행전에는 우리병원 산재환자자녀 및 관내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학생 1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4백여명이 무대인근을 가득매웠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31 오전 9: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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