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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하대병원,성탄절 칸타타 개최 | |
| 임직원및 의료진 50여명 공연 갈채 | |
이번 칸타타는 병원 교수, 직원, 의대생, 협력사 직원등 50여명으로 구성된 동호회 Healing Hands 회원들이 한달여 동안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열매>, <고요한 이 밤>, <할렐루야 주님의 오심을 기뻐하라>, <주님 손잡고 일어나세요> 등 15곡의 크리스마스 캐럴을 들려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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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환자들은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어 휠체어에 의지하거나 침대에 누운채로 강당을 찾아 참석하였으며 음악에 맞춰 흥겹고 감동적인 시간을 보냈다. 칸타타에 참석한 한 환자는“의사 및 간호사 선생님들이 바쁜 가운데서도 환자들을 위해 칸타타를 준비한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칸타타를 준비한 인하의학전문대학원 손병관 원장은“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새 힘을 북돋아 주어 병상에서 하루빨리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칸타타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 |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 기사 입력시간 : 2009-12-23 오전 11:2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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