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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선-후배 간호사 "우리는 하나"

jean pierre 2009. 12. 24.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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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선-후배 간호사 "우리는 하나"
신규간호사 백일잔치, 선후배와 동료애 나눠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승철) 간호부가 지난 22일 2009년 후반기에 입사해병원 생활 3개월을 갓 넘은 신규 간호사를 위한 백일잔치를 열었다.

이번 백일잔치는 31명의 신규 간호사와 보직자가 한 자리에 모여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나눔으로써 동료 간호사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백일 기념 떡 케익 커팅, 편지 낭독, 스케이트 강습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특히 편지 낭독 시간에는 2중환자실 김미나 간호사와 71병동 최순옥 수간호사가 각각 신규 간호사와 수간호사를 대표해 편지를 주고 받음으로써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2시간 동안 열린 스케이트 강습 행사에서는 선배 간호사들과 처음 타 본 스케이트가 낯설어 쉽게 발을 떼지 못하는 신규 간호사들이 서로 손을 잡고 한 발씩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에서 훈훈한 동료애를 엿볼 수 있었다.


이대목동병원 최심영 간호부장은“신규 간호사들이 처음 겪는 직장생활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동료애와 병원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백일잔치를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12-24 오전 8: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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