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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뇌졸중 치료실 본격운영

jean pierre 2009. 3. 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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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뇌졸중 치료실 본격운영
인천지역 최초..24시간 가동체제
인하대병원은 3월부터 인천 지역에서 유일하게 뇌졸중 치료실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뇌졸중 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에게 전문적이고도 집중적인 진료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로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의 다양한 의료전문인이 한 팀으로 구성, 향후 뇌졸중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뇌졸중 치료실은 일반 환자와는 달리 시시각각 상태가 변하는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집중 치료하기 위한 곳으로 환자는 이곳에서 약 2,3일 동안 입원치료가 가능하다.


의료진은 24시간 상주, 환자의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치료를 시행 한다. 뇌졸중 치료실에는 24시간 심전도와 부정맥 자동 감지장치 등의 모니터링 장비 가 설치되어 심전도는 물론 15분마다 자동으로 혈압 및 호흡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아울러 뇌MRI 와 CT, 뇌혈류 및 심장 초음파 등의 다양한 검사를 통해 뇌경색, 뇌출혈을 진단하고 뇌혈관의 상태를 평가하며 그 원인을 찾는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3 오전 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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