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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병원,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시술

jean pierre 2009. 3. 1.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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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중앙병원, 저소득층 인공관절 무료시술
작년12월이후 73세 송모 씨 첫 수혜자
안산중앙병원은 최근 경제위기, 고령화시대를 맞아‘저소득층 노인 대상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안산중앙병원은 노령자 계층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퇴행성 관절장애로 노후생활을 불행하게 영위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을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했다.

첫 번째 수혜자인 송 모씨(여,73세,안산시 일동 ‘사랑의 공동체(노인복지시설)’ 거주)는 1월 29일 안산중앙병원에 입원하였고, 2월 3일 이규상 정형외과(진료부원장) 수술팀은 인공관절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송 씨는 수술 후 현재 재활전문센터(정희 소장)에서 체계적으로 일대일맞춤 재활치료를 받고 있으며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어 며칠 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무료시술 대상은 안산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만60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증 소지자 중 실질생계곤란자로 거주지 관할 보건소 등에서 추천한 자이다.

우리나라는 UN이 규정한 노령인구 비율 7%를 넘어 고령화사회에 진입했으며 오는 2022년에는 14.3%를 기록해 고령사회에 진입하고 2030년에는 19.3%에 달해 초고령사회의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01 오전 8: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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