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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약사들 "전국여약사대회 열기 놀라워"

jean pierre 2011. 9. 2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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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약사들 "전국여약사대회 열기 놀라워"
가나가와현 여약사회 대표단 경기도약 초청으로 참관
2011년 09월 26일 (월) 16:52: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일본 가나가와현 여약사회 대표단이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를 방문, 양 단체간 교류증진과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지난 9. 24~25일 평창에서 개최된 제34차 전국여약사대회를 참관하고 돌아갔다.

23일 방한한 가나가와현 여약사회 와타나베 뮤츠코 회장을 비롯한 총 6명의 방문단은  경기도약사회를 방문했고 이 자리에서 김현태 회장을 비롯한 임원단과을 접견했다.

이후 경기도약사회의 연혁 및 주요 사업 등에 대한 브리핑,상호 우호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자리를 옮겨 약국탐방 및 환영연을 개최했다. 

이들은 경기도여약사회의 협조를 통해 전국여약사대회를 참관, 대회규모와 한국 여약사들의 열의에 시종일관 놀라움을 보였다.

와타나베 뮤츠코 가나가와현 여약사회 회장은 "현재 일본은 여약사회 뿐 아니라 약사회 차원에서도 한국과 같은 전국규모의 대규모 행사가 거의 없는데 이러한 행사는 약사직능 강화와 단결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할 것 같다"며 "최근 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약사법 개악시도에 대해 우려를 표한 후 오늘과 같은 약사들의 단결력만 보여 준다면 분명히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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