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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도매 배송차량통해 슈퍼판매 문제 홍보

jean pierre 2011. 9. 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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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약, 도매 배송차량통해 슈퍼판매 문제 홍보
저비용고효율의 선택...효과 크면 상급약사회 건의 계획
2011년 09월 26일 (월) 16:40:00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고양시약사회( 회장 함삼균 )가 도매업체 배송차량에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광고를 진행해 주목되고 있다.

이와관련 고양시약사회는 생존권사수 비상대책위원회 (이하 비대위로 표기)에서 버스등 대중교통 차량 랩핑을 통한 의약품 약국외 판매 부당성 홍보를 논의, 이에 대한 시행을 의결한바 있다.

따라서 비대위측은 다양한 효율적인 광고 방안을 모색하다 도매상 배송 차량을 통한 홍보가 저비용 고효율 정책으로 효과적 일 것 이라는 분석에 백제약품 일산지점의 협조를 받아 이를 시범 적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약 함삼균 회장은 “이제 각급약사회 비상대책위원회의 전력이 많이 소진되고 추진동력도 약해진 듯 하므로 회원의 관심과 협조도 재정비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백제약품 일산지점(지점장 박근영)은 “별도의 비용 없이도 홍보가 가능한 사업이며 의약품 약국 외 판매의 부당성은 비단 약사회의 문제가 아닌 협력업체인 도매회사의 문제이기도 하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광고는 우선 백제약품 일산지점을 통해 8대의 스타렉스 차량이 고양시약사회에서 자체 제작한 차량용 홍보스티커를 부착하고 오는 9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하게 되며  향후 효과가 좋을 경우 경기도지부, 대한약사회에 건의, 모든 도매회사의 배송차량에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약사회에서 제작한 스티커는 스타렉스 차량 또는 탑 차에 부착이 가능하며 전국 시군구 약사회의 요구에 따라 실비를 지급하고 추가 제작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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