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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경합품목 경쟁치열, 다수 그룹 유찰

jean pierre 2013. 6. 12.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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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병원, 경합품목 경쟁치열, 다수 그룹 유찰

 

가격 크게 낮아져..일부 그룹 다수 낙찰자 나오기도

 

적격심사제의 도입으로 1원낙찰이 많이 사라졌으나 일산병원의 경우 적격심사제 및 공급확인서 방식을 적용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으로 가격대가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11일 연간 소요약 디-만니톨주 20% 250ML 1513종에 대한 입찰을 실시했다.

 

이번 입찰에서는 병원측이 일부 품목을 경합으로 전환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는게 업계의 설명이다.

 

입찰 결과 전체 109개 그룹중 절반을 조금 상회하는 65개 그룹에서 낙찰자가 선정됐다.

 

엠제이팜과 백제에치칼, 뉴신팜, 다나팜, 이안피씨비등의 업체가 다소 많은 그룹에서 낙찰받았다.

 

이밖에도 그룹이 많다보니 2개 그룹을 낙찰받은 업체들이 유니온, 제신, 아세아, 광림약품 등 다수 발생했다.

 

업체별로 보면 엠제이팜이 12, 백제가 8, 뉴신팜이 6, 다나팜이 5, 이안피씨비가 4개그룹 씩이다.

 

이밖에 부림약품·서울지오팜·지오영, 국전약품·남양약품·힐링스팜·두루약품·에스와이팜, 태종약품, 태현메디칼, 제이팜 등이 1개 그룹을 각각 낙찰 받았다.

 

한편 동률의 가격으로 다수낙찰자가 나온 그룹도 다수 발생했다. 6,10,37,44,84,60, 80그룹은 2~3개 업체가, 18그룹은 5개 업체가 동시낙찰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갈수록 치열해지는 경쟁과 입찰방식의 변화등으로 입찰시장이 다양한 변화를 보이고 있어 향후 추세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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