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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 "항응고제 시장 향후 100년 이끌겠다"

jean pierre 2013. 3. 2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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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렐토' "항응고제 시장 향후 100년 이끌겠다"

 

바이엘, 4가지 적응증.다양한 임상통한 효과 입증

의료진. 환자 니즈 충족 요건 갖춰 제품경쟁력 강화

 

 

와파린 이후 대체할 만한 품목이 없었던 항응고제 시장에 등장한 바이엘의 자렐토가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주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조사인 바이엘헬스케어는 21자렐토, 혈전 질환예방. 치료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갑니다를 모토로 하는 자렐토의 효능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 와파린을 향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바이엘은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 가장 넓은 치료 영역에서 사용되는 자렐토 (성분명: 리바록사반)가 앞으로 혈전 질환 예방과 치료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년 최초의 경구용 제 10혈액응고인자(Factor Xa) 직접 억제제로 출시된 자렐토는 올해 2, 폐색전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획득하여, 국내에 소개된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총 네 개의 적응증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094슬관절 및 고관절 전치환술을 받은 성인 환자의 정맥혈전색전증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허가 받은 이후, 20122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 받았다.

 

이어 2012년 획득했던 심재성 정맥혈전증 치료 및 재발성 심재성 정맥혈전증과 폐색전증의 위험 감소적응증이 올해 2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및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의 치료와 심재성 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 DVT) 및 폐색전증(Pulmonary Embolism: PE)의 재발 위험 감소로 확대됐다.

 

◆가격 열세 제품력으로 극복

 

자렐토는 아직 경쟁품목에 비해 가격면에서 비교우위에 있는 위치는 아니지만 가격외 여러 가지 부분을 같이 평가하면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특히 향후 가격 메리트는 점점 강화되면서 시장 점유율을 넓혀 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효과적인 면에서도 업체 측은 다수의 임상 결과를 통해 현재 인정받은 4가지 적응증에 대한 효과와 제품의 안전성등을 재차 강조했다.

 

전세계 75천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범위의 임상이 진행 중이며 그 중 ROCKET AF 연구는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에 대한 임상 연구로, 11회 용법의 자렐토와 와파린의 효능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해 주목된다.

 

해당 임상에서 와파린 대비 자렐토의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두개내출혈과 치명적 출혈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음을 확인했다는게 업체측 설명이다.

 

ROCKET AF 연구 대상환자는 고령(75세 이상) 및 뇌졸중, 일과성 뇌허혈 발작, 전신색전증 등의 병력을 가진 고위험군 환자로, 실제 관련 질환 환자들의 특성을 잘 반영한 임상시험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자렐토75세 이상의 고령 환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유되고 있다.

 

이와관련 정남식 연세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사진 좌)는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가 주는 치료 혜택과 실제 치료환경에서의 의의를 통해 이제 의료진과 환자 모두 혈전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 신개념 경구용 항응고제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쉬워지고 일상화될 것이다. 앞으로는 임상시험을 통한 효능 및 안전성 검증을 넘어 실제 의료현장에서 의료진과 환자가 경험하게 되는 치료제의 안전성과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러한 점에서 신개념 항응고제가 가격면에서 다소 비싼 측면이 있지만 적합한 치료제로 부상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자렐토의 경우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고 밝혔다.

 

노상경 전문약 사업부 대표도 실제 치료환경에서 의료진과 환자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치료제들이 각광 받고 있다는 점에서 자렐토는 필요조건을 충분히 갖췄으며 향후 혈전질환 예방 치료의 차세대 선두주자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갈 주자가 될 것이라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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