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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낙찰 방지 제약사 협조 절실 |
도매, 보훈병원 1원낙찰 근절책 마련 분주 |
도매업계는 지속되고 있는 국공립병원 저가 낙찰과 관련 어떤 이유건 제약사의 협조없이는 저가낙찰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제약사들과의 협조나 약속없이는 저가낙찰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문제해결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병원전문 도매업계는 특히 보훈병원의 1원낙찰에 대해 정도가 심하다고 판단하고 해당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 12곳을 대상으로 재발방지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고용규 병원분회장은 이와관련 상황을 설명하면서 절반가량의 제약사가 답신을 해왔으며 이들 중 사실대로 인정한 곳은 한 곳 정도라고 밝혔다. |
5월실시된 입찰에서 저가낙찰한 제약사는 동아제약, 부광약품, 중외제약, 광동제약, 코오롱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동성제약, 보령제약, 엠에스디, 양약품, 제일약품 등 12곳이며 회신을 보내온 곳은 부광약품, 제일약품, 광동제약, 한미약품, 동성제약, 코오롱제약 등 6곳이었다. 부광약품은 재발을 방지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제도적으로도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제일약품은 그런일이 없으며 재발시 납품을 포기하겠다고 답변했다. 고용규 병원분회장은 "광동제약,동성제약등도 재발방지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의견을 보내왔으며 한미약품 정도가 그나마 사실에 가까운 상황을 인정하는 정도였다"고 지적했다. 도매업계는 저가낙찰이 반복되는 것은 결국 공급원인 제약사의 역할이 중요한 상황이므로 도매업계는 재차 공문을 통해 제약사들이 협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09-28 오전 9:1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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