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외신(건강)

적당한 음주 치매위험 낮춰

jean pierre 2009. 8. 31. 22:27
반응형
적당한 음주 치매위험 낮춰
음주노인 노인성 28%, 혈관성치매 25% 낮아
적당한 알코올 섭취가 각종 치매 위험을 낮추어 주는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가 또나왔다.

호주 국립대학 정신건강연구소 노화연구실의 카린 안스테이 박사는 알코올을 가볍게 또는 적당량 섭취하는 노인은 술을 전혀 입에 대지 않는 노인에 비해 노인성치매, 혈관성치매 등 각종 치매에 걸릴 위험이 낮다고 밝혔다.

안스테이 박사는 총 1만여명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실시된 모두 15건의 연구보고서를 종합분석한 결과 가볍게 또는 적당히 술을 마시는 노인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노인성치매 위험이 평균 28%, 혈관성치매 위험이 25%, 모든 형태의 치매 위험이 26% 각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보고서 중 일부는 음주량은 따지지 않고 술을 마시는지만을 가지고 분석했는데 이 경우는 술을 마시는 사람이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노인성치매와 모든 형태의 치매 발생률이 각각 44%와 47% 낮았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8-31 오후 12:35:2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