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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1/4분기 성장세 주춤

jean pierre 2013. 3. 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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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계, 1/4분기 성장세 주춤..평균치 신장세

 

상위8대업체 매출 11.4% 증가..판관비 증가로 순익은 감소

 

의약품의 비수기인 2월이 포함된 1/4분기 제약계 실적이 다시 하향되고 있다.

 

지난해 4월 대규모 약가인하로 2/4분기 큰 타격을 입은 제약계는 하반기 들어 다양한 돌파구 찾기로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 왔으나 금년 들어 1/4분기에는 다시 침체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약품이 2월이 비수기라는 점과 더불어 국내 경기 침체의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신한투자측은 제약계의 1분기 실적은 평이하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매출보다는 향후 성장 전망성등에 중심을 두고 LG생명과학, 대웅제약, 종근당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배기달 신한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인 긍정 추세로 제약업종 시장 대비 프리미엄은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분석에 의하면 상위 8대 업체의 1분기 합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4% 증가한 122353억원으로 전망됐다.

 

지난해 4월 약가 인하 이후 이어지는 전문의약품의 부진에도 기저효과가 나타난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같은 기간 8대 업체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3.3% 증가한 8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순익은 성과급 지급. 마케팅비용 증가 등으로 다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이다.

 

영업익은 상위제약사중 동아제약은 35.6%, 한미약품은 흑자전환, 종근당은 36.6%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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