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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매출대비 영업이익률 무려 56.5%

jean pierre 2013. 3.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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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매출대비 영업이익률 무려 56.5%

 

상장사 평균 6.5%대비 9배 많아

 

 

국내 상장 업체 중 최고의 영업이익률을 올린 업체는 국내 바이오시밀러 제약사인 셀트리온인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1000원어치 제품을 팔아 565원의 이익을 남겨 이익률이 높기로 소문난 게임업체인 NHN45.3%에 비해서도 높은 영업이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통산 일반적인 기업의 평균이익률은 6.5%수준임을 감안하면 무려 9배나 많은 수치다.

 

바이오시밀러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는 셀트리온은 지난해 매출액 3490억원에 영업이익 197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률로는 56.5%

 

특히 셀트리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를 재투자해 연구개발 투자비로 국내 제약계중 유일하게 1천억원을 넘게 R&D비용을 사용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매출액의 30%가 넘는 규모다.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고비용의 투자가 요구되므로 지속적인 재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바이오시밀러 사업은 효과적인 제품이 개발되면 상당한 부가가치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시장이며 셀트리온은 50%대 수익률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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