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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약의 날 행사 11월 18일 성료

jean pierre 2022. 11. 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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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6회 약의 날 행사 11월 18일 성료

주관단체 '의약품을 통한 인류 건강기여' 다짐

약업계 6개 단체장이 약의날 기념 포퍼먼스를 하고 있다.

약의 날이 법정 국가지정 기념일로 된 이후 2번 째 인, 제 36회 약의 날 행사가 치러졌다.

2022년 11월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이번 약의 날 행사에는 국가 지정 기념일임에도 불구, 정부 예산 편성없이 주요 약계단체들이 행사 기금을 출연해 자체 축하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약업인들은 한자리에 모여 의약품이 올바르고 효율적으로 사용되어 인류의 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한편, 새로운 질병과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우수한 의약품의 연구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주관부처인 식약처와 복지부를 비롯해 주관단체인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병원약사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대한약학회등 약계단체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약업인으로서 각자 역할에 맞는 소임을 다하는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는 점을 널리 알렸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정관계 주요 인사들은 축사를 통해 약의 날을 축하하고, 의약품이 앞으로도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약업인들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의 의약품 산업이 연구개발의 꾸준한 투자로 성과를 거두고 있고 유통, 투약 현장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앞으로도 식약처가 오늘 약의 날 슬로건에 맞게 약업계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광훈 대한약사회장은 “의약품이 올바르게 국민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약사회는 다양한 방식으로 약사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국민과 함께하는 약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속으로 좀 더 뛰어들어 의약품을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은 “지난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가장 기본적인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는 깨닭았다. 다행이 우리나라가 미국. 영국에 이어 세계 3번째 코로나 백신.치료제 개발국으로 자리잡을 수 있어 국가 위상이 높아졌다”고 밝히고 “제약바이오협회는 앞으로 더욱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글로벌 신약개발 국가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박민수 복지부차관 대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정계에서 축하인사를 보내와 약의 날을 축하했다.

축사와 인사말에 이어 주관 단체장들은 약의 날을 축하하는 기념 포퍼먼스를 개최하였으며, 곧 이어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동탑산업훈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산업포장: 박동규 대한약사회 약사윤리위원회 위원
▲대통령 표창: 이상원 유영제약 회장, 유희원 부광약품 대표이사, 이명구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교수
▲국무총리 표창: 백영옥 유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김정태 강동경희대병원 약제실장, 정재경 충북대 약학대학 교수, 이동국 법무법인 동인 변호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정승원 대한약사회 전라남도지부 부회장, 최미영 대한약사회 부회장, 조관종 서울유니온약품 대표이사, 이창규 엔비피헬스케어 대표이사, 김태훈 오토텔릭바이오 대표이사, 박송희 서울의료원 약제팀장, 김준수 한국애브비 전무, 임선화 전남 지방보건사무관, 이봄이 인천시 미추홀구 지방보건주사보, 박선영 충남도청 지방식품위생주사, 박효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리
▲환경부장관 표창: 강원호 제주도약사회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민필기 대한약사회 약국이사, 정일영 대한약사회 정책이사, 조기성 대한약사회 한약이사, 박선영 경기도약사회 대외협력본부장, 강희성 대웅 팀장, 곽영희 한독 상무, 노석문 안국약품 팀장, 장재원 유유제약 본부장, 오상훈 메디에프코리아 대표이사, 조호성 세인트팜 대표이사, 최병수 대주약품 대표이사, 최현진 한국다케다제약 팀장, 조혜현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팀원, 김윤미 국전약품 팀장, 이승연 암젠코리아유한회사 허가등록부서장, 김기상 한국엠에스디 부장, 윤해연 한국화이자제약 전무, 박상규 아주대 약대 교수, 이윤희 서울대 약대 교수, 강건욱 서울대 약대 교수, 정주원 서울아산병원 조제2UM, 배성진 부산대병원 약제부장, 오윤경 건국대병원 약품조제팀장, 강성윤 가천대길병원 조교수, 김경희 이대서울병원 약제팀장, 이슬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리, 차우경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대리, 정영옥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과장, 배동욱 대한의사협회 과장, 정진주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신동철 의사협회 대리, 임정화 울산대병원 수간호사, 황은경 오거리약국, 김윤희 분당서울대병원 파트장, 김형민 국민건강보험공단 팀장, 박예정 식약처 약무주사, 국립중앙의료원, 서울대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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