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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수가, 효율성위해 차등화 정책 필요

jean pierre 2009. 5. 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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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수가, 효율성위해 차등화 정책 필요
이광민약사, 경기약사논문(대상)통해 밝혀
왜곡된 약국분포 제어위해 제도 개선해야


4회 경기약사학술제 논문공모에서 이광민 약사가 '약국 조제수가 현황및 개선방향"을 주제로 논문을 제출 대상을 받아 17일 행사장에서 수상했다.

부천에서 오대문약국을 운영중인 이광민 약사는 논문을 통해 관련 데이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층약국이나 기타 약국의 왜곡되고 약국시장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수가를 처방전규모나 집중도등에 따라 차등화하는등 정책적으로 합리적인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약사는 약국시장이 분업이후 의료기관인근에 집중되는등 약국은 많지만 효율적으로 분포되지 못해 시장이 왜곡(쪽방약국, 층약국등등)되어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 방안은 약국의 수입과 직결되는 민감한 부분이며 기타 입지등 여러가지 변수들이 존재하는 부분이므로 약사회내에서 합리적으로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와 더불어 약사회의 정책수립을 이끌어내는 정치성이 필요한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우수상에는 부산 황은경 약사의 '어린이 약물 오투약 방지를 위한 고찰'이, 우수상에는 인천 남구보건소 송일재 약사의 '의약분업에서의 동네약국 활성화 방안'과 시흥 안화영 약사의 '시흥시 거주 외국인근로자 무료투약을 통한 질병특성과 지역약사회의 역할'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에는 서영준(안양), 조선남(파주) 약사와 고양시약사회, 부천시약사회 제출 논문이 각각 선정됐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5-18 오전 5: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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