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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소로스, 테바사 지분 대폭 늘려
작년 4분기 570만주 추가 취득.. 관심 증가
세계적인 투자자 조지소로스가 세계 최대 제네릭 제약사인 테바 지분을 사들여 주목되고 있다.
테바는 세계 최대 제네릭제약사로 최근 국내시장에도 한독과 합작사 설립을 통해 진출한 바 있다.
16일 불룸버그통신은 조지 소로스가 지난해 4분기에 테바 지분을 대거 늘렸다고 보도했다. 소로스 펀드는 주식 570만주를 추가로 취득해 기존 지분을 포함 930만주를 확보하게 됐으며 금액상으로는 3억 7300만달러 규모다. 소로스펀드의 4%에 해당한다.
테바는 지난해 4분기 항암제 ‘트린다’ 판매가 효자노릇을 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이로 인해 매출은 3% 증가한 54억 3천만달러를 기록했고 순익도 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로스펀드가 테바사 지분을 추가로 인수한 것은 최근 세계 주요국들이 보건의료비용 재정을 감축하면서 제네릭 의약품들의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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