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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병약 김구 지지 전체 입장 아니다 |
일부 임원 지지..현명하고 소신있는 투표 당부 |
조 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병원약사회의 한 임원이 선거관련 규정을 위반하고 특정 지지후보를 밝힌 데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했다. 조 찬휘 후보는 2일 오전 8시30분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문제는 선관위의 주의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이사에 의해 특정 후보지지 발언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문제를 지적했다. 조 후보는 이날 자료를 통해 "병원약사들은 더 이상 명예를 더럽히고 실추시키는 일각의 선거유희에 더 이상 이름이 쓰이지 않도록 발벗고 나서서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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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후보는 이와관련 "일부 신문에 나온 기사에 의하면 병원약사가 마치 특정후보의 도구인양 착각하고 병원약사 집행부가 총사퇴한 마당에 병원약사 인력조정을 위해 긴급히 세운 TFT를 앞세워 특정후보를 지지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당 기사에 의하면 이메일을 보내 각 약제부의 책임자에게 김구 후보 지지를 당부한 것으로 되어있으며 마치 병원약사들이 김구 후보 지지로 입장을 결정한 것처럼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모 이사가 1일 오후 기자들에게 김구 후보지지를 당부하는 메일을 각 병원약제부에 보냈으며 송보완 회장에게 확인한 결과 '그것은 모르는 사실' 이라고 대답했다는 점은 집행부의 뜻이 아닌 일부 임원이 나선 개인적인 돌출행동이라고 주장했다. 조 후보는 특히 '병원약사 표가 움직인다면 부동표가 쏠린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 보궐선거때 한번 재미를 본 못된 방법을 다시 동원하려는 특정후보측의 야비한 술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재빈 선본 고문은 "지난 보궐선거에는 요식행위 여부를 떠나 그래도 후보들의 정책을 들어보는 자리라도 마련했는데 이번에는 그런 절차도 없이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것은 밀실에서나 일어나는 야합이 아니냐며 철저한 사실규명 절차를 논의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후보는 "병원약사들의 이같은 자존심을 훼손하는 행위를 하지말것과 병원약사회를 위해서라면 마치 무슨일이든 다할것처럼 떠든 사람이 과연 무엇을 했느냐"고 지적하고 "특정후보 지지를 회무 연속성 때문이라면 대한약사회는 누가 회장이 되더라도 회무의 연속성을 잃는 조직이 아니므로 아무 걱정말고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기사 입력시간 : 2009-12-02 오전 11:0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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