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드팜, 지속적 기부로 ‘사회적 책임’ 앞장

(주)위드팜, 지속적 기부로 ‘사회적 책임’ 앞장

누적 기부금 10억 이상..영남약대 장학금및 CMC기부

㈜위드팜(대표이사 이상민)이 영남대 약학대학 장학금 수여 및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 60주년 기념관 건립 기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위드팜은 지난 2021년부터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으며, 영남대는 위드팜이 약대에 기탁한 장학금을 ‘위드팜 장학금’으로 명명하고,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500만원씩, 매년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고 한다.

 

위드팜은 이전에도 영남대 약대에 장학기금과 신축건물 건축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에 영남대 측에서는 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한 발전기금을 기탁해 준 기부자의 뜻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약학대학 내 111호 세미나실을 위드팜 창업자이자 현재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박정관 부회장의 이름을 따서 “박정관 강의실”로 명명했다고 전했다.

 

 

위드팜 박정관 부회장은 “사회적 기여를 중시하는 회사의 뜻을 모교인 영남대 약대에서 실천하여 더욱 기쁘고, 학생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부분까지 신경써 주신 총장님, 약대 학장님을 비롯한 영남대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이 강의실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대한민국 약업계의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오 영남대 약대 학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이 큰 힘이 된다. 학교 또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함께 전했다.

 

 

또한 위드팜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CMC)의 'CMC 생명존중기금'에 1억원을 기부한 인연을 시작으로, 추가로 가톨릭 의과대학의 발전을 위한 ‘60주년 기념관’ 건립기금 기탁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CMC 생명존중기금'은 의료을 양성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의료 봉사 사업 전반에 지원되는 것으로 개인 및 기업에서 각자 사연을 통해 기부 되고 있는 것이다.

 

위드팜은 ‘감사’와 ‘나눔’을 지향하는 경영 철학으로 회원약사들과 함께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위드팜이 본격적으로 나눔, 기부에 동참한 것은, 2010년도에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여 진행하는 '행복나눔 N' 캠페인에 위드팜 전 회원약국과 함께 참여하면서부터다.

 

이후 ‘CMC 생명존중기금’ 기탁, 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 기부, 약학대학 장학금 지원, 문화예술 및 체육계 후원 활동 등으로써 13년간 꾸준히 다양한 후원과 나눔을 하여 현재 누적 기부금 10억원을 넘기고 있다.

 

한편 이상민 위드팜 대표는 “코로나 위급상황에서 회사도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이렇게 또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고, 또한 위드팜은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더욱 적극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