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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스토클링 씨, 근거없는 상대방 헐뜯기

jean pierre 2010. 5. 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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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스토클링 씨, 근거없는 상대방 헐뜯기
스토클링 씨 의혹 제기에 쥴릭측 법적대응 불사
2010년 05월 04일 (화) 10:47:54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스토클링 전 쥴릭파마코리아 대표의 쥴릭에 대한 회계부문 위법가능성 제기에 쥴릭측이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쥴릭측은 이와관련 스토클링 씨가 해고에 따른 불만을 이런 방식으로 드러내는 것은 올바른 행동이 아니며 증거가 드러난 상황도 아니고 본인의 판단으로 언론에 공개한 것은 잘못된 것이며 이에대한 법적 대응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을 표했다.

입장 표명 형태로 의사를 표시한 쥴릭측은 '스토클링 씨가 한국, 호주등에서  현지법인 대표등으로 재직하다 지난해말 본사측으로 부터 고용종료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해고에 대한 불만을 이런 방식으로 표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쥴릭사의 에릭 즈위슬러 최고경영자는 "이는 명예훼손에 상응하는 행위로 회사의 준법과 투명한 경영에 먹칠을 하는 행위는 법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스토클링 씨가 지난 10여년간 한국을 비롯 태국등 쥴릭이 진출한 동남아국가들에서 몸담으면서 했던 업무를 세부적으로 파악해 그의 경영방식에 위법성이 없는지 여부도 재조사 해보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은 스토클링 씨나 쥴릭측이나 명확한 증거가 없이 서로의 판단과 주장만으로 상대방을 헐뜯는 상황이다.이번 일로 쥴릭파마코리아 측은 한국에서의 경영 위축과 더불어 또다른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향후 쥴릭파마코리아 측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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