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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행동으로 결과물 보여주는 구원투수 되겠다"

jean pierre 2021. 11. 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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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행동으로 결과물 보여주는 구원투수 되겠다"

 

11일 출정식...'약사 현안의 진정한 해결사' 기치 내걸어

대한약사회장에 후보로 나선 기호 1번 최광훈 후보가 11일 밤8시 대한약사회관에서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는 그의 동문인 중대약대 동문은 물론 전국에서 그를 지지하는 약사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이날 최 후보가 던진 메시지는 ‘약사 현안의 진정한 해결사’가 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그는 인사말은 물론, 퍼포먼스를 통해서도 약사현안에 대해 말로만이 아닌, 실천으로 보여주는 진정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현 집행부가 말로만 개혁과 변화를 외쳤으며, 3년이 지난 지금 회원들이 느끼는 약국경기의 활성화는 찾아보기 힘들다고 비판하고, 회장이 되면 현안해결을 몸소 보여주는 3년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그는 "누군가는 현재의 상황에 책임을 져야 하고 회원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해야 하는데도, 지금까지 그런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는데 그런 현 집행부에게 계속 대한약사회를 맡겨도 되겠나"라고 되묻고, 한 표를 호소했다.

 

최 후보는 “화가나지만 울분을 토하고만 있을 수 없기에, 내일을 향해 다시 전진해야 하며, 이제는 더이상 8만 약사의 앞날을 현 집행부에 맡겨선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는 이어 "30여 년간의 회무 경험을 기반으로 지난 3년간 매일 반성하고 연구하며 오늘 이 순간까지 준비해 왔으며 밤새워 토론하고 공약을 준비했다. 이 시대는 말만 앞세우는 사람은 필요 없다. 행동하고 실천하는 최광훈이 반드시 이 시대에 꼭 필요한 해결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날 행사에서는 최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은 최후보의 리더십을 칭찬하며,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강조했고, 최후보가 출생한 지역인 인천 이학재 의원도, 요즘같은 힘든시기에 약사회도 훌륭한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투쟁하는 지도자 최광훈 후보같은 분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조덕원 덕대약대 전 동문회장도 성품과, 경력면에서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회장 자격을 갖춘 최광훈 후보는 회원의 아픈곳을 어루만져주고 지켜줄 수 있는 후보라고 믿고 추천드린다고 강조햇다.

 

이밖에 장재인 마퇴본부장, 손의동 전 약학회장, 권석형 중대약대동문회장 등도 나서서 최후보 지지발언을 이어갔다.

 

특히 마지막으로 지지 발언을 한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은 10여분이 넘는 긴 시간의 발언을 통해 “개인적으로 갈등과 심적인 고통 또한 적지 않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 집행부의 행태를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은 제 양심이 허락하지 않아 이 자리에 섰다.”고 밝히고 “현 집행부가 이것만큼은 해냈다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약사회가 몇 사람의 이익 연대나 어설픈 정치 집단이어서는 안된다. 회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실용주의적 노선을 걸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제 대한약사회는 현란한 말 잔치에 휘둘려선 안된다고 말하고, "통채로 판 갈이를 해야 한다. 모두 힘을 모아 반드시 승리해서, 신명나는 약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광훈 후보측은 약 배달, 한약사 문제, 성분명 처방, 공적마스크 면세 등 현안을 타파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패널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최광훈 후보가 ‘찐이야’ 노래에 맞춰 댄스팀과 같이 댄스를 추는 퍼포먼스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한편, 최광훈 후보 선대본부 조직 구성은 공동선대본부장에 김대원(경기. 서울대), 최기영(전남.조선대), 조근식(경남.경희대), 조선남(경기.이화여대), 김희준(경기.서울대), 박상룡(서울.중앙대) 등 6명이, 대변인에는 황은경 약사, 부대변인에는 박현진. 정다운 약사가 각각맡았다.

 

출정식 끝자락은 샌드아트가 장식했다. 샌드아트를 통해 ‘위기의 약사회 해결사 최광훈, 새로운 미래의 약사회를 세우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소중한 한표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서정숙 의원, 이학재 국민의 힘 의원, 조찬휘 전 대약회장, 장재인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손의동 전 약학회장, 이광섭 전 병원약사회장, 장원규 산업약사회 정책위원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후보, 전영구 대한약사회 감사, 정영기 서울시약사회 총회부의장, 주재현 서울시약사회 감사, 진교성 전 대약부회장, 이영민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조덕원 전 대한약사회 부회장, 윤수현 전 심평원 상근평가위원, 김희식 경기도약 회장대행, 이애형 경기도의원, 최병호 전 경기도약사회장, 박기배 전 경기도약사회장, 함삼균 전 경기도약사회장, 최기영 전 전남약사회장 등 총 2 백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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