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훈 경기도약후보, 전의총 관련 주장은 7천 회원 우롱행위
"명백한 사실마저 부정하는 것은 회원을 기만하는 것"
최광훈 경기도약회장 후보는 김범석 후보의 전의총 관련 주장에 대해 이는 7천 경기약사를 우롱하는 행위라고 못박고 강력비난했다.
최후보는 이와관련 “12월1일 언론을 통해 공개한 성남시보건소의 '정보공개 결정통지서'결과를 근거로 제시한 '전의총사태'로 인한 회원피해 결과를 김범석후보측에서 일방적으로 자의적 해석을 통해 또다시 축소, 왜곡, 은폐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아울러 “정보공개를 통해 밝혀진 대로, 2012년 전의총 약국 고발로 54개 약국이 과태료와 영업정지 및 과징금 처벌을 받음으로써 수많은 선량한 회원약국들이 피해를 입었는데도 개인 홍보물과 공식 홍보물, 정책 토론회에서 마치 아무런 피해가 발생치 않은 대표적인 회원보호사례로 주장하는 것은 7천 경기약사를 우롱하는 기만행위”라는 주장이다.
또한 “이 사안에 대한 진실규명 등 강력한 문제제기에 대해서도 사실근거에 대해서는 어물쩍 넘어가며 당시에 상황이 어려웠다, 열심히 했다는 둥 왜곡하고 회피하려는 태도에 대하여 많은 회원약사들이 댓글과 전화를 통하여 실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광훈 후보측은, “행정처분을 직접 시행하는 보건당국에서 고발약국의 54.3%가 행정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한 결과마저 부정하는 김범석 후보의 행위에 실망과 분노를 느끼며, 아울러 보건당국으로부터 받은 행정처분은 회원 피해 사례가 아니고 오로지 형사처분 받은 것만 회원 피해라고 강변하는 독단적이고 비이성적 사고는 어디에서 나오는지 알고 싶다”고 반문했다.
그는 끝으로 지금이라도 김 후보는 회원들에게 사과하고 자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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