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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장, 공약 중. 장. 단기 플랜통해 실천 총력

jean pierre 2022. 3. 1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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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약사회장, 공약 중. 장. 단기 플랜통해 실천 총력

 

한약사 문제 ·약 배달 문제 등 시급한 현안  해결 박차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

 

최회장은 '약사회는 하나다'라는 기본 개념을 갖고, 공동된 목표를 위해서는 화합을 통한 약사직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회무 방침을 갖고 있다.

 

그의 성품 또한 온화하고 합리적이지만, 내면에는 강한 추진력도 품고 있어서 그의 회무 방식에 대한 회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취임이후 기자들과 만난 최 회장은 가장 먼저 현재 14일부터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서 양성을 받은 코로나 확진자들이 곧장 관련 의약품 구입을 위해 약국으로 몰려들고 있어서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와 관련한 지침을 서둘러 만들겠다고 밝혔다.

 

14일 정부 조치이후 확진자가 40만 명을 뛰어넘는 상황에서 약사들은 물론 다른 환자들도 무방비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약국 수가의 형평성 등을 서둘러 개선하고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당선의 기쁨도 컸지만 취임과 함께 많은 현안이 산적해 있다는 점에 마음도 무겁다"고 밝혔다.

 

그는 회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사사회가 분열되지 않고 중지를 모으고 화합할 수 있는 대화합·대통합 이뤄내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편을 갈라 벌이는 진영대결. 아는 사람 끼리의 대결이 결과적으로 얼마나 무의미하고 소모적인 것인지 잘 알기에, 대 화합을 위해 전. 현직 회장이 적극 협의하고 대의원 총회가 생산적인 회의가 될 수 있도록 바꿔 나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는 선거기간 내내 강조했던 한약사. 약배달 문제에 대해서도 집권 여당이 될 국민의 힘측에 관련 내용을 전달 한 바 있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입장을 적극 피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대관 업무를 효율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유관단체와의 협력도 동시에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무턱대고 우리의 주장만 해서는 안된다는게 최 회장의 생각이다. 모든 일에는 상대가 있기 때문에 상호 현안 해결을 위하여, 상대 단체들과 공동선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금년에 학술과 연구집단화 원년을 선포하기도 했다.약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일궈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의약품정책연구소장에 서동철 교수를 임명하기도 했다.

 

최 회장은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을 맡은 서동철 교수는 약업경제학의 권위자로 학문과 약학을 연계하는 연구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으며, 정책연구소를 기반으로 약학과 다른 분야를 연계하는 자료를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 나아가 산업약사회, 병원약사회도 함께 연구할 수 있는 기관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선거기간동안 회원들을 만나면서 약속했던 공약들이 많다.

 

이 약속들을 지키기 위해, 단기. 중기. 장기 플랜을 구분해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예정이며, 이 과정에서 회원들과 소통하면서 고충을 청취해 나가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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